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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 정성숙 대표이사 취임‘공연예술을 통해 국민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문화공간이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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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화미디어 2023. 2. 1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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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정동극장, 공연예술 통해 국민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문화공간으로 도약할 것

- 지속가능한 고품질 공연 기획 제작체계 구축 및 공공 서비스 강화해 대외 인지도 제고 힘쓸 것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정성숙 국립정동극장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하였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118()에 진행된 취임식에서 정동극장은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판소리와 민속무용 등 전통연희를 주로 공연하였던 한국 최초의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를 복원하려는 의도로 건립된 극장이라며 국립정동극장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이어 정 신임 대표이사는 국립정동극장이 문화 공영으로 행복한 국민이라는 국정 과제를 구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후 국립정동극장은 공연예술을 통해 국민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문화공간이 되어야 하며, 공연예술의 고객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문화기관이 되어야 한다라고 국립정동극장의 미션과 비전을 밝혔다.

 

덧붙여 정 신임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고품질 공연기획 제작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 서비스를 강화하며, 국립정동극장의 대외브랜드 인지도를 제고시키도록 힘쓸 것이라고 하면서 국립정동극장이 국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립정동극장 제9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정성숙 대표이사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한 후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문화재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무용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으며 문화예술의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특히 정성숙 신임 대표이사는 공연예술에 대한 학식과 기예 그리고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공연예술 분야 전문가로 국가무형문화재 승무이수자, 살품이춤이수자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과 강남문화재단 전통예술단 예술감독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겸임교수, 문화재청 서울특별시·강원도·충청남도·충청북도의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우리춤협회 부이사장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공연예술 분야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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