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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틱한 감성을 지닌 메조소프라노 추희명2월 22일,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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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화미디어 2023. 2. 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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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시 : 2023222() 오전 11, EBS FM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수백 년 전에 작곡된 클래식 음악이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도 사랑받는 이유는 진정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클래식 음악은 뛰어난 연주자들의 열정이 더해져 비로소 마음에 위로를 전하는 치유의 음악이 된다. 매일 오전 11EBS-FM에서는 엄선한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고 있는 '정 경의 11시 클래식'을 만날 수 있다.

'정 경의 11시 클래식'
을 진행하는 바리톤 정 경 교수는 오페라마 등의 활동으로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애쓰고 있다. 긍정적이면서 유쾌한 성품의 바리톤 정경은 청취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코너인 '수요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대한다. 22, 수요일에는 드라마틱한 감성으로 감각적인 무대를 선사하는 매력적인 메조 소프라노 추희명이 출연하고 라이브 연주와 함께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메조소프라노 추희명은 서울예고 피아노과에 입학하여 성악과로 졸업했다.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 졸업 후 뉴욕 스토니브룩 대학교 박사과정에 입학했고 2000년 세종문화회관 오페라 '카르멘'의 제1회 공개 오디션을 통해 카르멘 역으로 캐스팅되어 호평 속에 국내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추희명은 이화여대 음악대학 재학 중 제33회 동아음악콩쿠르 입상, 6회 이대웅콩쿠르 1위 입상, 뉴욕 푸치니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며 산타바바라, 뉴저지, 샌디에고, 뉴욕 등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또한, 국립오페라단과 오페라 카르멘(카르멘)’, ‘피가로의 결혼(케루비노)’, ‘라 트라비아타(플로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로지나)‘, ‘호프만의 이야기(니콜라우스)‘ 등에 수십 회 출연했다. 특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로지나 역은 국내 오페라계에 메조소프라노로서 첫 주역이며 카르멘 역은 독특한 색채로 그녀만의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평가받았다.

 

오페라 외에도 협연과 솔리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하며 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

광주시립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바로크합주단, 체코국립교향악단, 싱가포르국립교향악단, 루마니아교향악단 등과 협연했고,

국내 유수의 콘서트홀 뿐 아니라 뉴욕 앨리스툴리홀, 링컨센터, 비엔나 뮤직페라인, 일본 동경 국립극장,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 국외 유서 깊은 콘서트홀 무대에 올랐다. 현재는 안양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22일 이후로는 작곡가 이영조, 오르가니스트 김지성(서울신학대), 테너 이영화(단국대), 메조소프라노 백남옥(경희대 명예교수), 지휘자 여자경, 첼리스트 이호찬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의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매일 오전 11,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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