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부산국제영화제는 ㈜CAC엔터테인먼트(Center of Asian Culture)를 통해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이던 영화 배급사업을 시작으로 영화 사업에 뛰어든다.
지난 3월 출범한 ㈜CAC엔터테인먼트(Center of Asian Culture)는 한국영화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및 세계 영상의 중심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하는 비전을 실현키 위해 부산국제영화제가 자본참여하여 설립한 수입배급채널 및 제작투자회사다.
CAC엔터테인먼트는 부산국제영화제가 18년 동안 국제영화제를 치러 오면서 쌓은 세계 네트워크와 콘텐츠를 기본으로 아시아, 유럽영화의 국내 배급활로를 구축하고, 한국영화와 아시아 영화의 전세계 세일즈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영화시장과 직접 소통을 하기 위한 창구 역할을 맡게된다.
2013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및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된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의 영화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국내 개봉 12월 26일)가 CAC엔터테인먼트의 첫사업이 될 예정이다. 또한 2013아시아프로젝트마켓(Asian Project Market)에서 펀딩21 어워드를 수상한 장률 감독의 <경주>는 투자 및 배급으로 내년 상반기 개봉을 준비 중이며,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인 뉴커런츠 수상작이나, 플래시 포워드 관객상 수상작 배급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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