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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해를 품은 달, '슈퍼주니어' 규현, '소녀시대' 서현 합류 재공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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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화미디어 2014. 1. 20.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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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이 18일(토)부터 2월 23일(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재공연 중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김다현, 전동석, 규현(슈퍼주니어), 린아, 정재은, 서현(소녀시대), 강필석, 조휘 등이 캐스팅되어 뮤지컬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원작 '해를 품은 달'은 2011년 국내 출간과 동시에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아시아 전역에 번역되어 출판된 정은궐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이다. 2012년 드라마로 제작되면서 아름다운 영상미와 새롭게 각색된 탄탄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42%의 놀라운 시청률로 화제가 되었고, 일본 NHK방영 후 한류 돌풍을 일으켰다.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2013년 6월, 3주간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 7월 예술의 전당 초연, 10월 한국뮤지컬 대상 9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작곡상(원미솔), 남우신인상(전동석)수상, 12월 일본 동경공연, 2014년 1월 예술의 전당 재연 등 6개월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국내를 넘어서 해외까지 인정 받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왕과 액받이 무녀의 사랑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가미한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작곡상을 수상한 원미솔 작곡가가 팝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음악들로 구성되어 극 전체를 이끌어 가고 있다.

또한 훤과 연우, 그리고 양명의 엉켜있는 인연들은 한국의 전통적인 조각보를 통해 무대에 표현하였고, 그들의 아름답고 극적인 사랑은 한편의 움직이는 수묵화를 보는 듯한 영상으로 펼쳐진다. 현대와 전통무용의 조합으로 역동적인 군무들이 어우러진 안무를 비롯하여, 한국적인 미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색채들로 구성된 무대, 조명, 의상, 영상들은 대한민국 고유의 정서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표현한다.

조선시대의 가상의 왕. 명실공히 조선 최고의 남자이나 오직 세자빈이었던 연우만은 잊지 못하는 일편 단심 순정남 '이훤' 역에 김다현, 전동석, 규현(슈퍼주니어)이 캐스팅 되었고, 허민규의 딸이자 허염의 여동생. 훤과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윤대형의 음모로 인해 죽음을 가장해 자신의 존재를 잊고 무녀로 살아야만 하는 '연우' 역에 린아, 정재은, 서현(소녀시대)이 캐스팅 되었다. 

훤의 배다른 형이자 부왕의 서자. 서자라는 이유로 언제나 모든 것을 훤에게 양보하지만 가슴 속에 품은 연우만은 그러지 못해 번민에 빠지는 '양명' 역에는 강필석, 조휘가 더블 캐스팅 되었다.

정은궐 원작, 박인선 대본, 가사, 연출, 원미솔 작곡, 음악감독, 정도영 안무로 (주)쇼플레이와 (주)은하수엔터테인먼트, (주)CJ E&M이 공동 제작하는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김다현, 전동석, 규현(슈퍼주니어), 린아, 정재은, 서현(소녀시대), 강필석, 조휘 등이 출연하며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18일(토)부터 2월 23일(일)까지 공연한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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