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장송 지휘콩쿠르 한국인 최초 수상, 지휘자 이든2월 7일, EBS 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에 출연

*방송일시 : 2024년 2월 7일 (수) 오전 11시, EBS FM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알면 알수록 더욱 좋아지고, 사랑할수록 깊이 빠져들게 되는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제대로 알고 싶을 때,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좋은 안내자가 되어준다. EBS 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어려운 클래식을 친절하게 소개하는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며 누구나 클래식 음악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월 7일 수요일 '수요초대석'에서는 세계 최고 권위를 지닌 프랑스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지휘자 이든이 출연해 열정 가득한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국립극장에서 국립오페라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로시니 오페라 ‘알제리의 이탈리아인’으로 한국 오페라 지휘 데뷔를 앞두고 있는 지휘자 이든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 음악원 피아노과, 성악과 를 졸업, 지휘과 석사, 뉴욕 메네스 음대 성악과 석사 및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이든은 프랑스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결승 3인 진출, 특별언급상을 수상했고, 불가리아 플로브디브 국제 오페라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이탈리아 오르비에또 루이지 만치넬리 국제 오페라 지휘 콩쿠르에서는 우승과 제노바 극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리스 아테네 국제 지휘 콩쿠르,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BMI 국제 지휘 콩쿠르, 헝가리 다뉴브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 웹사이트 ‘오페라 베이스 (OperaBase)’ 2022 금주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글로벌 웹사이트 ‘Opera Charm Magazine’에서는 미래의 지휘자로 선정되었다.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소속 라 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Sound,Music!’ 시즌 멘델스존, 한여름밤의 꿈 부지휘자 활동했으며 이탈리아 벨 오페라 페스티벌 총예술감독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월 7일 이후로는 베이스 박종민, 바리톤 박흥우, 첼리스트 박경옥(한양대 교수, 예원 교장), 카운터테너 장정권, 베이스 박종민, 메조소프라노 정수연(성신여대 교수), 기타리스트 조대연, 피아니스트 오윤주(성신여대 학장)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매일 오전 11시,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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