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딸에 대하여'는 딸과 딸의 동성 연인과 함께 살게 된 어머니의 이야기로 세 여성의 성장 드라마를 다룬다. 동명의 원작 소설을 독보적인 영화 언어로 구현해 냈다는 극찬과 함께 2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장손'은 별 탈 없던 보통의 한 대가족에게 드리운 고요하고도 스펙터클한 붕괴를 묵직한 주제의식과 섬세한 연출, 공들인 프로덕션으로 완성한 작품으로 2만 4천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그녀에게'는 프로페셔널한 신문사 정치부 기자가 계획에 없던 장애아 엄마가 되면서 겪게 되는 10년 동안의 여정을 그린 감동 실화다.
김재화 배우가 발달 장애아 부모 역할을 맡아 공감을 이끄는 현실적인 연기로 데뷔 20년 차 배우의 내공을 보여주며 2만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
오는 16일 개봉을 앞둔 '페이퍼맨'은 충무로 신예 기모태 감독의 데뷔작으로, 퇴로 없는 X세대의 웃픈 생계형 라이프를 그려낸 작품이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제24회 부산독립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관객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을 뿐만 아니라, 벤쿠버국제독립영화제, 맨해튼국제영화제, 싱가포르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하였다.
연출과 함께 각본까지 직접 집필하며 출연까지 하는 등 2024년을 대표할 생계형 블랙 코미디를 탄생시킨 기모태 감독의 '페이퍼맨'은 전직 금메달리스트 ‘인목’의 짠한 현실을 통해 웃음과 공감을 넘어 찡한 위로까지 전하는 올해의 한국 독립영화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현시대를 200% 반영한 현실 공감 스토리와 연출, 주조연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가 만나 완성된 '페이퍼맨'은 X세대부터 MZ세대까지 성별 불문, 세대 불문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상업영화들에 비해 현저히 적은 상영관 수와 상영 회차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K-독립영화들의 선전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페이퍼맨'은 10월 16일 개봉된다.
제 목 : 페이퍼맨
감 독 : 기모태
출 연 : 곽진, 강한나, 장현준, 강대욱
제 작 : 옹이필름, ㈜태양미디어그룹, 진무리, 장Cine
제 공 : ㈜태양미디어그룹
공 동 제 공 : ㈜플레이그램
배 급 : ㈜라이크콘텐츠
공 동 배 급 : ㈜플레이그램
러 닝 타 임 : 100분
관 람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개 봉 : 2024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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