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명한 색채 속 숨겨진 강렬함을 지닌 수채화가 보여주는 정서적 울림
-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미학적 조화(2025. 4. 9(수) - 4.14(월)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1F 그랜드관)작가 이월희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수채화라는 매체를 통해 감각적이고 깊이 있는 작품을 선보이는 이월희 작가의 개인전이 4월 9일부터 4월 14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 그랜드관에서 열린다.
작가의 작업은 기술적 완성도를 뛰어넘어 회화적 탐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즉흥성과 계획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화면 구성을 선보여 수채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수채화는 흔히 맑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인식되지만 이월희 작가는 그 이면에 존재하는 무게와 깊이를 작품 속에서 구현해 낸다. 작품은 밝고 경쾌한 색채가 조화를 이루는 한편, 짙은 농담과 명확한 구성을 통해 묵직한 미감을 자아낸다.
화폭에 담아낸 조형미는 물과 안료의 속성을 작가만의 방식으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월희 작가가 수묵화를 배운 경험이 있다는 점은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수묵화와 수채화는 모두 물을 매개로 한 회화 기법이지만 표현 방식과 철학적 접근이 상이하다.
그러나 두 장르 모두 농담 조절을 통해 화면의 깊이를 조율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닌다.
이월희 작가는 공통된 특성을 능숙하게 활용하며 동양화와 서양화의 경계를 허물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표현 세계를 구축해왔다.
작품에서의 물이 스며들며 형성되는 자연스러운 번짐과 색의 층위를 활용하는 방식은 감상자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마치 시간과 감정을 응축한 듯한 깊은 인상을 전달한다.
작가는 색과 형상의 조화를 통해 심리적 풍경을 형성하는 데 주력한다. 작가의 감정적 해석은 작품이 철학적 깊이를 지닌 예술로 자리 잡게 만든다.
이월희 작가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신의 예술세계를 선보이며 작품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작가는 다수의 공모전과 대회에서 수상하며 그 실력을 공고히 해왔다.
대한민국미술대전, 대한민국회화대상전, 대한민국남농대전 등 권위 있는 대회에서 특선과 입선을 수차례 거머쥐며 수채화 작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2017년 대한민국회화대상전에서 특선을 수상한 것은 작가의 작품이 창작의 독창성과 예술성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은 사례라 할 수 있다. 이월희 작가는 자신의 예술적 목표를 이렇게 표현한다.
“손가락이 건강한 한 103세 그랜드마 모지스(Grandma Moses) 할머니같이 살아가렵니다.” 이는 단순한 바람이 아니라, 작가의 삶과 예술에 대한 철학적 태도를 함축한다.
이월희 작가에게 예술이란 특정한 시점에서 완결되는 것이 아니라 평생에 걸쳐 탐구하고 발전시켜야 하는 과정임을 뜻한다.
이월희 작가의 개인전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 그랜드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길 34-1)에서 4월 9일 수요일부터 4월 14일 월요일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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