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21년 8월 26일 ~ 9월 1일/집행위원장 박광수)에서 주역 3인방 배두나, 이요원, 옥지영이 20년 만에 뭉친다. '고양이를 부탁해' 배두나X이요원X옥지영, 정재은 감독까지 한자리에 모인다! 28일(토), 영화 상영 & 스페셜 토크 ‘스무 살, 고양이를 부탁해’ with 김현민 프로그래머 티켓 오픈 20초 만에 매진! ‘고부해’ 열풍 이어간다 배두나 / 이요원 / 옥지영 (사진 제공 : 보그 코리아 / 매니지먼트 구 / 매니지먼트피움) '고양이를 부탁해' 공식 포스터 / '고양이를 부탁해' 스틸 ( 출처 : ㈜바른손이앤씨 ) 정재은 감독의 기념비적인 데뷔작 '고양이를 부탁해'(2001)는 여성영화가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던 시절, 여성 캐릭..

영화 2021. 8. 23. 19:27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21년 8월 26일 ~ 9월 1일/집행위원장 박광수)가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올해의 굿즈 17종을 시우프 굿즈 마켓에 오픈했다. 올해 키비주얼 배지, 스티커부터 도시락통, 보자기, 텀블러 등 친환경 아이템까지! 배우 배두나 특별전 굿즈 배지 & 랜턴 X 빨간 장갑 & 유리컵 제작 8월 23일(월)부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 오늘(23일),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공개한 굿즈는 슬로건 ‘돌보다, 돌아보다(A Caring Reflection)’가 담긴 포스터의 키비주얼을 활용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먼저, 영화제를 기념할 수 있는 배지와 스티커가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고, 코로나 팬데믹 시대 필수품인 마스크, 그리고 내년까지도..

영화 2021. 8. 23. 18:31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한국 독립·예술영화의 유통 배급 환경 개선을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에서 설립한 인디그라운드가 8월 23일(월)부터 9월 1일(수)까지 ‘인디그라운드 배급 아카데미’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디그라운드 배급 아카데미 1기’ 현장 사진] ‘인디그라운드 배급 아카데미’(이하 ‘배급 아카데미’)는 독립영화 배급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실습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과정. 오랜 기간 독립영화 배급 시장에서 역할을 경험한 현장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함께하여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전한다. ‘배급 아카데미’ 2기에서는 배급시장의 이해, 임팩트 프로듀싱, 커뮤니티 시네마까지 독립영화 배급의 개념을 익히고 시야를 넓히는 다양한 강좌가 마련되어 있으며, 독립영화에 집중된 홍보마케팅..

영화 2021. 8. 23. 17:56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21년 8월 26일~9월 1일/집행위원장 박광수)가 개막을 앞두고 황미요조 프로그래머의 올해의 추천작 총 8편을 공개하며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미얀마 여성감독 단편모음부터 호주 초기 여성감독 무성영화, 일본노동조합이 제작하고 당대의 명배우가 감독한 일용직 노조에 대한 실험 다큐멘터리 고립과 격리에 대한 철학적이고 유머러스한 애니메이션까지! 황미요조 프로그래머 추천작 총 8편 대공개! '테라 팜므', '해피 데이즈', '두 도마뱀의 락다운 다이어리', '여기에 살아' '더 치터스-청춘의 사기꾼들', '줌마네에서 영화를 만드는 까닭은', '미얀마의 봄 – 파둑 혁명', '사르그나겔' #. '테라 팜므' 1920~40년대 여성들이 촬영..

영화 2021. 8. 18. 19:52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한국 독립·예술영화의 유통 배급 환경 개선을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에서 설립한 인디그라운드가 8월 17일(화)부터 8월 31일(화)까지 ‘2021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작품을 공모한다. 인디그라운드의 ‘독립영화 라이브러리’는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장/단편 독립영화의 작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기반으로 새로운 유통활로를 모색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2021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작품 공모의 출품 자격은 2020년 1월 1일 이후에 완성된 작품(최초 상영일 기준)으로, 개봉작의 경우에는 개봉일을 기준으로 한다.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장르 및 길이에 상관없이 출품 가능하며, 온오프라인 상영을 위한 저작권과 편..

영화 2021. 8. 17. 21:40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토베 얀손'은 핀란드의 대표 캐릭터이자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무민 시리즈’의 창작자인 토베 얀손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그의 삶을 다루되 예술가로서의 경력과 성공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삶 속에서의 관계와 그로 인한 행복과 활기, 불안과 긴장에 주목한다. 특히, 조각가인 아버지와의 갈등, 운명적 사랑인 비비카 반들레르와의 연애, 신의 있는 파트너 툴리키 피에틸레와의 만남 등 토베의 삶에 영감을 준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다이나믹하고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영화는 핀란드 출신 여성 감독 차이다 베리로트(Zaida Bergroth)의 다섯 번째 연출작이다. 베리로트 감독은 첫 장편 데뷔작인 '루퍼트와 에버트'로 2009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플래시포워드 상’을, 영화 '굿 선..

영화 2021. 8. 16. 21:15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주관하는 제3회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 2편에게 제작 지원금 각 2천만 원이 지급되었다. 올해의 선정작은 김태은 감독의 '육상의 전설'과 조예슬 감독의 '소금과 호수'로 출품 수 총 97편 중 약 4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었다. 김태은 감독의 '육상의 전설'은 막내 이모가 학창 시절 ‘육상의 전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우리’가 이모를 막아 섰던 장애들을 제거하는 이야기로 여성의 삶을 둘러싼 허들이 얼마나 중첩적으로 존재하는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조예슬 감독의 '소금과 호수'는 10대 소녀 ‘소금’과 ‘호수’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소금을 둘러싼 모든 관계에 관한 영화이자 각자의 외로움 ..

영화 2021. 8. 16. 21:07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21년 8월 26일~9월 1일/집행위원장 박광수)가 개막식 축하 무대에 핫펠트(예은)가 오르는 것을 확정 지으며, 영화제 개막식에 대한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핫펠트, 8/26(목)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 축하무대 확정 “여성의 삶을 다양한 시각으로 조명해온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응원한다”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포스터 / 핫펠트 (출처 : 아메바컬쳐) 성평등한 영화와 여성영화인의 발굴에 앞장서는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오는 8월 26일(목) 개막식 축하 무대 주인공으로 핫펠트를 확정 지었다. 박광수 집행위원장은 “핫펠트가 그동안 걸어온 여성 및 여성창작인으로서의 행보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고, 응원하고 있었다. 외부 시선에 ..

영화 2021. 8. 13.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