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의 별밤과 화가들의 꿈, 오르세미술관전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루브르박물관과 함께 파리의 대표적인 미술관인 오르세미술관이 이번에 세번째로 한국을 찾아왔다. 지난 6월 4일 토요일부터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오르세미술관전 '고흐의 별밤과 화가들의 꿈' 전이 전시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의 가장 첫번째 의미는 무엇보다도 고흐의 대표적 작품중 하나인 '별이 빛나는 밤에'가 한국에서는 최초로 공개된다는 것, 게다가 카바넬의 '비너스의 탄생',세잔의 '카드놀이하는 사람들', 르누아르의 '소년과 고양이' 밀레의 '봄' 등 좀처럼 해외로 반출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던 주요작품들이 오르세미술관 인상주의 전시실 공사 진행과 맞물려 이루어져 무려 134점(회화 73, 데생 24, 사진37)이나 한국을 찾은, 최대규모의 전시라는 점 등을 꼽을 수..
전시
2011. 6. 5. 0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