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따스한 고향으로의 추억 여행 - 마스크연극 '소라별이야기', 5월 5일까지 연장 공연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섬세한 몸짓으로 마음을 울리는 마스크연극 '소라별이야기'가 오는 4일부터 세실극장에서 연장 공연에 들어간다. 마스크연극 '소라별 이야기'는 2012 독일 Folkwang Physical Theatre Festival 에 공식 초청되었고, 2012 포항 바다 국제 공연예술제 프린지 선정작 부문 을 수상하였다. 할아버지 동수가 과거를 회상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는 어릴 적 동네 친구들과 함께 했던 놀이와 장난을 재현하며, 이제는 사라져가고 있는 '숨바꼭질'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감 서리' 등 개구쟁이 4총사의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1시간여의 시간여행을 하고 온 것만 같은 착각 속에 빠져들게 하는 가슴 따뜻한 연극이다. 별다른 무대 장치 없이 움직임에 능한 배우들은 객석과 무대를 쉴새..
연극
2013. 4. 2. 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