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르도 무티 아카데미서 "음악의 관계와 발음" 강조 또 강조
이탈리아의 세계적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가 '경기 리카르도 무티 오페라 아카데미'에 초청되어 5월 22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를 지도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이 기획한 이번 오페라 아카데미는 세계에서 두 번째이자 아시아 최초이며, 리카르도 무티가 직접 선발한 신예 음악가들과 베르디 오페라'라 트라비아타'의 해석부터 오페라 콘서트까지 만들어가는 진행형 아카데미이다. 무티는 작년 본국 이탈리아에서 처음 '무티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지휘 3명, 성악 9명, 오페라코치 3명으로 최종선발된 학생들은 8일간의 아카데미를 거쳐 30일 대극장에서 경기필과 국립합창단과 함께 '라 트라비아타'를 공연하게 된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객석을 청강으로 관객들에게 오픈해 거장의 지도 ..
오페라
2016. 5. 29.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