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용단 '더 룸(The Room)' 프레스 리허설, 8일부터 10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극장(단장 김철호)은 전속단체인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김상덕)이 현대무용 안무가 김설진과의 협업으로 신작 '더 룸(The Room)'의 프레스 리허설을 7일(수) 오후에 갖고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김설진의 안무로 펼쳐진 이번 무대에는 김현숙, 윤성철, 김미애, 김은영, 문지애, 황용천, 박소영, 최호종이 의상 디자인 최원, 무대 디자인 정승호, 음악감독 정종임이 맡아 공연에 임했다. 이번 '더 룸'은 김설진이 안무를 맡으면서 이들 무용수들과 '더 룸'이란 특정 공간에 대한 기억들을 함께 모아서 무대에 올린 것이다. 백화점 진열대 공간이란 조금 특정한 장소부터 침실, 출근길 옷장 등 다양한 기억들과 함께 가장 측이하게는 벽 속에 들어있는 ..
무용
2018. 11. 8. 0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