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성북동비둘기,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거리두기’를 연극으로 재해석한다. 뚝섬플레이스에서 7월 7일부터 25일까지 공연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극단 성북동비둘기의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거리두기’ 효과창출을 위한 연출과 연기술 연구-코로나바이러스를 中心으로’가 7월 7일부터 25일까지 공연한다. 코로나19의 창궐 이후 우리에게 ‘거리두기’는 너무 익숙한 단어가 되었다.바이러스의 위협 속에서 가족,연인,친구를 막론하고 가까운 사람들 간에도 적정거리를 유지해야 하는 시대를 살게 된 것이다.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극단 성북동비둘기는이 시대에 연극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작품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서울 뚝섬플레이스에서 개막한 연극은 독일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거리두기 이론을 연극하기와 삶에 대한 거리두기로 치환해 날카롭고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실제로 브레히트는 사회..
연극
2021. 7. 8.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