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회화 김은경 작가, 도판에 옮긴 자연의 아름다움 "연과 물방울展" 개최, 27일(수) ~ 11월 2일(화)까지 인사동 아리수갤러리에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청초한 아름다움의 대명사 연꽃은 문인화 소재로 인기 높은데 김은경 작가는 매끄럽고 반짝이는 도판에 연꽃을 새겨 넣었다. 한지에 먹그림으로 제작된 작품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신작 위주로 전시를 펼친다. 오는 2021년 10월 27일(수) ~ 11월 2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아리수갤러리에서 "연과 물방울展"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한다.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에서 도자회화를 전공하며 우리 전통 미술과 서양미술의 조화로움을 극대화시킨 작품들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연잎, 연꽃, 연꽃 씨방, 연잎에 맺힌 물방울, 칠면초 등 한국적 정서 가득한 이미지로 감상자와 공감 나누기를 기대하고 있다. 작품명 "연과 물방울"은 경주 여행 중 동궁과 월지 앞 연못 안에 연꽃들이 ..
전시
2021. 10. 20.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