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국제 공동제작 작품 연극 '축/언(祝/言)' 제작발표 및 기자간담회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3월 18일 오후 3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및 스튜디오 다락에서 한중일 국제공동제작작품 연극 의 제작발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연극 은 2011년 3월 11일에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을 배경으로 한국과 일본 남녀의 결혼을 바라보는 한중일 3국 사람들의 시선을 그린 작품으로, 한중일 3국의 연극인, 무용가, 사진가, 음악가 등이 협력하여, 자연재해의 아픈 기억 속에 세 명의 남녀의 엇갈린 운명을 시와 전통음악, 사진으로 풀어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하세가와 코지(아오모리현립미술관 무대예술총감독, 제작/연출가), 요코미치 분지(일본국제교류기금 아시아대양주 팀장), 정송희(앙상블 시나위 멤버), 김지연(사진작가), 김선화(신부역), 나카쵸 노부(신랑 아버지역), 리단(중국인 교수역..
연극
2013. 3. 20.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