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카고>, "마스크 관객 눈빛 보며 뜨거워졌어요!"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뮤지컬 프레스콜이 6일 오후 3시 반,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시티에서 열렸다.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유명한 는 우리나라에 2000년 초연 이후 지난 20년간 15시즌, 1146회 공연을 기록하며 국내 최정상 자리를 지켜왔다. 올해 공연은 2013년 이후 9년만으로, 그간 비공개로 선발되었던 벨마, 록시, 빌리 역까지 모두 공개로 심사한 첫 오디션을 진행해 뮤지컬 에 새바람을 불어넣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주요 넘버를 선보였다. 한국 의 전설 최정원(벨마 켈리 역)은 에서 농염과 관록을 보여줬으며, 박건형(빌리 플린)의 은 젠틀함과 경쾌함이 살아있었다. 티파니 영(록시)은 에서 섹시미를 뽐냈으며, 에서 민경아(록시)와 최재림(빌리 플린)은 정말 인형같은 수준급의 복화술을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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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7.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