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한국을 뜨겁게 달군 프랑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vs <노트르담 드 파리>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프랑스의 대형뮤지컬이 2015년 1,2월 겨울동안 한국을 뜨겁게 달구었다. 와 가 바로 그것이다. 두 작품 모두 프랑스뮤지컬이지만 하나는 해외현지팀의 공연으로, 하나는 라이센스로 국내출연진이 꾸민 무대로 선사되었다. 공연장도 세종문화회관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으로 우리나라 대표극장에서 동시에 공연되고 있으니, 비교가 아니될 수 없다. 1월 8일부터 2월 1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 중인 는 이제 공연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원작영화의 감동과는 또 다른, 뮤지컬 버전으로서의 색다른 멋을 선사했다. 19세기 미국남부의 대저택과 주인공 삶의 원동력이 되는 땅 '타라' 농장을 무대 위에 꾸몄고, 극의 줄거리를 노래와 군무, 그리고 국내 인기스타의 호화 캐스팅의 인기 주역들로 보..
뮤지컬
2015. 2. 12.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