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페라단, 오페라 '아말과 동방박사들', '노처녀와 도둑'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서울시오페라단이 한국 오페라 70주년 기념 및 2018 시즌을 마무리하며 올 한해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선물’ 같은 오페라 2편을 2주에 걸쳐 선보인다. 동시대 현대인의 삶을 헤아리고 그 곁을 함께 하기 위해 시작된 ‘현대오페라 시리즈’의 일환으로, 2016년 작곡가 벤저민 브리튼에 이어, 2018년 메노티의 , 을 선보인다. ‘브로드웨이 오페라의 선구자’ 작곡가 잔 카를로 메노티(G. C. Menotti)는 TV와 라디오를 통해 쉽고 재밌는 오페라를 선보이며 ‘오페라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 이탈리아 출신이지만 미국을 주 무대로 활동해왔으며, 퓰리처상 작곡 부문을 두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서울시오페라단과 메노티의 인연 또한 특별하다. 메노티는 ‘88 서울 ..
오페라
2018. 11. 17. 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