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동시대 역사 기록 프로젝트, 윤한솔 연출 첫 공연! '수치심'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그린피그가 2024년 월간 역사시비(月刊 歷史是非, 또는 역사12)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역사시비는 지난 한 해에 일어난 일 중, 해당 월의 사건이나 주제를 선정하여 매월 공연하는 프로젝트이다. 1월에는 윤한솔 연출의 '수치심'으로 시작한다. 이번 역사시비 프로젝트는 흔히 ‘승자의 기록’이라 불리는 역사만이 아닌 현대적인 관점에서의 역사를 새롭게 바라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정치나 언론에서 다루는 사건뿐 아니라 개인에게 일어난 사건들도 함께 연결해서 동시대를 사유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형성하기 위한 시도이다. 역사시비 프로젝트는 3개년 계획에 따라 1년차에는 사전 스터디, 2년차에는 월별 사건, 소재 선정 및 작품 개발 과정을 진행했다. 특히 공동창작의 방법론에 의해 매달 ..
연극
2024. 1. 16.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