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 전원이 청각장애인인 창작 수화 뮤지컬 '미세먼지', 11월 7일부터 유니플렉스 2관에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출연진 전원 12명의 청각장애인 배우들과 전문 연극배우들이 음성통역으로 함께 공연하는 창작수어뮤지컬 [미세먼지]가 오는 11월 07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막을 올린다.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서는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과 끼를 지닌 청각장애인 청년을 대상으로 창작공연 를 진행해왔다. 난파는 수어로 ‘나는(난) 할 수 있다(파)’는 뜻으로 2009년부터 매해 수어로 진행하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보이며 국내 유일한 수어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난파는 농문화 예술활동을 전문으로 하는 핸드스피크(2018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팀)와 협업하여 극본, 무대, 음악, 조명 등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재 심각한 문제를 앓고 있는 미세먼지를..
뮤지컬
2018. 11. 3. 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