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트 까뮈의 소설 '이방인', 창작발레로 만난다. 극장용에서 6월 6,7일 양일간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이고은발레단(예술감독 이고은)은 6월 6일과 7일 양일간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 창작발레 '이방인'을 무대에 올린다. 창작발레 '이방인'은 프랑스 작가 알베르트 까뮈의 소설 '이방인'의 주인공 뫼르소로 대표되는 인간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창작발레로, 유니버셜발레단 주역무용수 강미선과 드미솔리스트(demi-soloist) 김애리,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였던 이원철 등이 참여한다. 알베르트 까뮈의 소설 '이방인'에서 뫼르소의 캐릭터를 부각시킨 창작발레 '이방인'은 총 4장, 10개의 씬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품은 뫼르소 어머니의 장례식으로 시작한다. 장례행렬이 무대를 가로지른다. 장례행렬은 엄숙하지 않고 중세 '죽음의 춤'을 연상시킨다. 죽은 이의 관은 아름답게 꾸며져 있으나 그..
발레
2013. 6. 5. 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