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창작산실 무용 올해의 신작 허성임의 넛크러셔 NUTCRUSHER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여성의 몸을 바라보는 관점, ‘바라보다’와 ‘보여주다’ 안무가 허성임의 가 2018년 창작산실, 무용부문 올 해의 신작으로 선정되어 2019년 1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바라보는 여성의 몸과 보이는 여성의 몸 그리고 보여 주고자 하는 여성의 몸, 이 작품은 여성의 신체화, 신체의 대상화 그리고 몸이 조작 되어지는 여러 가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 구조적 힘의 역동이 어떻게 시작되고 어떻게 저항하며 파괴되고 해체될 수 있는지에 대한 여정이다. 여성 신체의 상품화는 몸이 보여주고자 하는 부분들 그리고 보고자 하는 부분에 집중하여 관객의 응시를 불러온다. 몸의 움직임은 공간을 해체하며, 반복되고 관례가 되어버린 사회에서 여성에게 바..
무용
2018. 12. 17.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