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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 산울림, 2021 판 페스티벌 5월 8일(토)부터 5월 30일(일)까지 공연

연극

by 이화미디어 2021. 5. 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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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판 페스티벌_포스터

2021 판 페스티벌

 

2021.04.15. - 2021.05.30 소극장 산울림

                                산울림 아트앤크래프트

                                카페 언플러그드

산울림이 깔아주는 에서 펼쳐지는

다장르 예술축제!

2021 판 페스티벌

 

■ 판 페스티벌 소개

 

“ 산울림이 깔아놓는 '판'에서 신나게 펼쳐지는 예술축제 ”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2016년 처음 시작한 판 페스티벌은 다양한 예술장르의 아티스트들에게 말 그대로 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인디음악밴드, 독립영화, 다원예술, 연극단체 등이 완성도 높은 예술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이 축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축제이며, 높은 완성도와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문화예술 향유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홍대의 대표적인 인디 음악공연장인 카페 언플러그드와 갤러리 산울림 아트앤크래프트와의 공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페스티벌을 채우려 한다. 이번 축제를 통해 공연문화 활성화와 문화공간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축제의 모델을 제시하고, 각 장소가 문화예술공간으로서 입지를 단단히 하며 관객들과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주요 일정

 

2021 판 페스티벌

올해 판 페스티벌은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해 여러 공연계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가능한 신진 단체들에게 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또한, 객석 거리두기, 전자출입명부 작성, 체온 측정, 객석 소독 등 최대한 안전한 범위 내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축제를 준비하였으며, 축제 규모를 일부 축소한 대신, 보다 다양성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노력하였다.

소극장 산울림 공연을 연극, 클래식, 무용 3가지로 구성하였으며, 독립영화 상영, 인디밴드 음악 공연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예술장르의 아티스트들에게 판을 제공한다는 판 페스티벌의 취지에 더욱 부합하고자 하였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극장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한다.

 

■ 2021 판 페스티벌 개요

축제 장소별

 

프로그램

 

<소극장 산울림> 프로그램

1. 신진 연극단체들이 선보이는 공연

- 무용 l 몽키패밀리 '괜찮냐?' 5.8 ~ 5.9 3PM

- 음악 l Trio con brio 'Miniatures' 5.15 ~ 5.16 3PM

- 연극 l 극창작유랑단 달뜨다 '선데이 월드' 5.21 ~ 5.23 일 금 8PM 주말 3PM

- 연극 l 프로젝트그룹 도킹 'No Way Out' 5.28 ~ 5.30 일 금 8PM 주말 3PM

2. 월요 상영회(단편 독립영화) - 517, 24(매주 월) 8PM

- 독립애니메이션, 단편 독립영화 등 다양한 주제의 인디영화들을 상영

 

'카페 언플러그드' 프로그램

1. 오픈 마이크 - 5.10(), 5.17(), 5.24() 8PM

- 신인뮤지션과 아티스트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예측불가의 신선한 공연.

2. 인디뮤지션 LIVE

-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인디뮤지션의 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공연.

: 05.06 8PM 코요, 로쿠. / 05.07 8PM 무릉도원, 이븐이프 / 05.09 7PM 미루, 숨비

: 05.13 8PM 목목목코스모스슈퍼스타, 이디스 / 05.16 7PM 조희원, 손효진

: 05.19 7PM 덕호씨, 나노말 / 05.20 8PM 이서, 류음배, 김훨

: 05.26 8PM 크로크노트, 공기별 / 05.27 7PM 픽오브언플 / 05.28 8PM 예준, 유용민

 

 

'산울림 아트앤크래프트' 무료 전시 415~51612:30PM~19:30PM

- 정석희 개인전 '나는 모를 뿐이다'

 

입 장 권

산울림 소극장 월요상영회 4,000/ 공연 20,000

카페 언플러그드 오픈 마이크 무료 / 인디뮤지션 Live 2만원

산울림 아트앤크래프트 전시 무료

예매문의

인터파크 1544-1555

산울림 소극장 02-334-5915 / 산울림 아트앤크래프트 02-335-5919

카페 언플러그드 070-4200-9251

주최

극단/소극장 산울림

주관

극단/소극장 산울림, 카페 언플러그드, 산울림 아트앤크래프트

후원

마포구

■ 2021 판 페스티벌 프로그램 세부 소개

[소극장 산울림 공연]

 

1. 무용

몽키패밀리 무용단체 '괜찮냐?' 5.8() - 5.9() 주말 3PM

 

안무 강현욱

출연 김경민, 김덕영

조명 이애림

사진 금시원(qinxione) SIDance ONLine 제공

 

 

단체소개

김경민이 이끄는 젊은 예술가 그룹 몽키패밀리는 움직임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현대춤 기반의 창작 집단이다. 원숭이들이 가족을 이루어 단단히 뭉쳐 살아가는 것처럼, 청년 예술가들이 모여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창작 거점을 만들고 우리들만이 만들 수 있는 젊은 작품을 만들고자 한다. 주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느끼는 감정들, 범 청년들의 고민과 걱정들을 작품화한다.

 

공연소개

'A'

나는 화를 잘 내지 못해.

사실 내 감정에 솔직했던 기억이 희미해.

남들의 시선을 나도 모르게 의식하게 되고, 내 본연의 모습을 모두 드러내면

모두들 떠날 것 같고, 그래서 감정을 자꾸 억누르고 숨기게 돼.“

 

'B'

나는 삶에 대한 흥미가 사라졌어.

어른들의 말을 무시한 채 내가 하고 싶은 것만 추구하고 살았는데,

이제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내 꿈을 책임지기에는 너무 벅차.

그렇게 해결할 수 없는 고민에 빠져서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해

내 선택이 틀린 것 같아.“

 

우울감이 자신을 지배하는 경험을 해본 사람은 한 두명이 아닐 것이다. 그 시작이 언제가 되든, 사람들은 언젠가 한계에 부딪히고, 언젠가는 세상을 원망하고, 또 언젠가는 남과 자신을 비교하며 열등감에 빠질 것이다. 이 때 위로가 되는 것은 힘내!” 라는 말도, “이것쯤이야 이겨낼 수 있어와도 같이 희망찬 말도 아니다. 그저 마음을 나누는 친구의 괜찮냐?’ 라는 말, 그리고 마주잡는 손이면 충분하다.

본 작품 '괜찮냐?' 에서는 괜찮지 않은 사람들이 건네는 위로의 말 괜찮냐?’를 통해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잠시나마 공감과 웃음, 위로를 전해주고자 한다.

 

 

시놉시스

20대 중반, 대학생도 곧 벗어나고 사회인이 될 준비를 하는 청년들은 공허하다. 갓 성인이 되고 난 뒤에는 차가운 세상에 부딪히며 상처입고, 이곳에 적응할 때 즈음이면 자신의 개성, 신념들은 이미 저 깊은 마음속으로 숨어 버린다. 사회의 규율, 시선들이 행동을 옭아맨다.

두 청년이 있다. 각자 다른 슬픔을 갖고 있지만 원인은 같다. 거친 세상에 상처 입었다는 것. 그들은 힘이 들어도, 인생이 끝없이 바닥을 향해도, 그래서 사라지고 싶어 악을 써도 사라지지 않는다. 함께이기 때문이다. 각자의 삶을 살아갈 때도, 함께 길을 걸어갈 때도, 싸울 때도 있지만 결국에는 서로가 있기에 살아간다.

 

 

 

2. 음악

Trio con brio 'Miniatures' 5.15() - 5.16() 주말 3PM

 

출연 김상우(바이올린), 닐루파르 무히디노바(바이올린), 이성재(비올라)

 

단체소개

Trio con brio는 바이올린 김상우, 바이올린 닐루파르 무히디노바, 비올라 이성재로 구성되어 있는 팀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첫 인연을 맺었으며, 이번 공연을 위해 처음으로 팀을 구성하였다.

 

공연소개

이번 공연의 컨셉은 드보르작의 바이올린 2대와 비올라를 위한 곡 "4 Miniatures, Op.75a"에서 영감을 받아 "Miniatures" 로 구성하였다. 바이올린 2대와 비올라라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트리오이지만 'Miniatures'라는 공연명답게, 크고 화려한 음악보다는 소규모 트리오만의 다채로운 음색을 드러내고자 한다.

 

이번 공연에 편성한 곡은 화음이 가득 차는 최소한의 화성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현악 4중주보다 훨씬 더 친밀하고 드러나는 하모니를 선사하고자 합니다. 또한 베토벤의 트리오 곡은 본래 플루트, 바이올린, 비올라를 위한 곡이지만, 본 공연에서는 바이올린 두 대와 비올라의 편성으로 편곡하여, 원곡과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고자 한다.

 

셋리스트

Antonin Dvorak - 4 Miniatures for Two Violins and Viola, op. 75a

Ludwig van Beethoven - Serenade for Two Violins and Viola in D major, op.25

Antonin Dvorak - Terzetto for Two Violins and Viola in C major, op. 74

 

3. 연극

극창작유랑단 달뜨다 '선데이 월드' 5.21() - 5.23() 평일 8PM, 주말 3PM

 

연출박가인

액팅코치서정완

음악감독송연주

조연출황희수

조명디자인조성현

출연강길완, 고서정, 구여라, 권윤애, 김명수, 배민수, 이준수

 

단체소개

극창작유랑단 '달뜨다'20143, 젊은 예술인들이 모여 창단한 극단으로 단순한 허구의 이야기보다는, 살아가며 부딪히는 고민과 문제들을 무대 위에서 이야기하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다.

공감과 소통을 목표로, 공연장 안 무대 뿐 아니라, 카페, 술집, 야외무대 등 사람들이 살아가는 장소로 나아가,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물고자 한다. 대표작으로는 '그래도 난 여기에', '젊은 그대' 가 있다.

 

공연소개

오 헨리의 작품은 소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주를 이룬다.


대도시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을 관찰하고 상상하여
, 비정한 세상 속에서도 가끔씩 벌어지는 공명의 순간을 포착한다. 오 헨리의 작품은 인간에 대한 깊은 관찰로부터 비롯된 애정과 그의 유머, 페이소스가 지닌 스펙트럼 넓은 보편성이 특징으로, 시공을 초월해 현재까지도 전 세계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작품 속 뉴욕의 모습과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 모습은 묘하게 닮아있다. 시간이 언제든, 물리적 위치가 어디이든 사람이 사는 곳은 사람 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선데이월드는 하나의 신문 속에 여러 기사가 존재하듯, 도시의 단면들을 엮어 구성되어 있다. 이 작품은 현실 밀착형 문학을 배경으로 우리 삶의 모습을 역동적이고 섬세하게 표현하여 공감을 끌어내고 관객의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을 것이다.

 

시놉시스

떠돌이 시인이었던, 남자는 도시로 여행을 왔다.

레글스는 도시들을 관찰하고 글을 쓰는 사람이었다.

그렇게 이곳으로 흘러들어온 그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점점 이 도시에 적응해 나가기 시작한다.

 

추운 겨울이 시작되고, 소피는 이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가벼운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서 겨울을 보낼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거의 시도는 번번이 실패하게 된다.

그 노숙자가 교회 앞을 얼쩡거릴 무렵, 함께 보이는 풍경은

골목을 순찰하던 경찰관과 한 낯선 남자, 캐리어를 끌고 두리번거리는 사람, 그리고 한 호텔.

 

이 도시에는 영혼이 없어중얼거리며 길을 건너던 그에게

갑자기 사고가 생겨 병원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4. 연극

프로젝트 그룹 도킹 'No Way Out' 5.28() - 5.30() 평일 8PM, 주말 3PM

 

연출박희연

스태프이황

출연류송이, 이종섭, 최유리

 

단체소개

프로젝트 그룹 '도킹'은 연극이 대중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연출가, 작가, 배우들이 모여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각자 다른 극단의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를 받아들이며 도킹해서 또 다른 세계와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도킹'이 특히 주력하는 기획은 소설(작가) 프로젝트, 찾아가는 입체낭독공연, 그리고 어린이 낭독교실 프로젝트이다. 대학로에서 성석제, 양귀자, 김영하, 김애란, 김연수 작가전() 등을 진행하면서, 희곡이 아닌 소설 작품을 통해서도 무대에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

 

공연소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한다. 사회는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모든 형태의 인간 집단이다. 많은 경우에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보다는 타인의 시선에 의해 규정지어진다. 그대로의 자신이 존재하는지도 의문이다. 우리는 관계를 어떻게 형성하고 유지하는가. 혹은, 관계는 어떻게 형성되고 유지되는가, 하는 질문에서 시작하고자 한다.

 

시놉시스

호텔 지배인으로 보이는 자의 안내를 받고 한 공간에 모인 가르생, 이네스, 에스텔. 이 만남이 우연인지 혹은 누군가의 계획인지 이야기하며 말문을 튼 이들 점점 베일을 벗으며 각자 정체를 드러낸다.

 

 

[월요 상영회]

1. 517() 8PM

- ‘아버지의 이름으로(2018, 감독 서동훈, 러닝타임 2130)


시놉시스

50세 시인 영조에게 갖고 싶은 것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새로 나온 아디다스 축구화. 아버지에게 돈을 좀 꿔볼 요량이지만 구두쇠 아버지가 호락호락 돈을 내줄리 없다. 알바 면접을 보고 돌아오던 중 노령연금을 신청하라는 광고를 보고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영조.

나이가 어려서 자격이 없다는 말을 듣고 돌아서나 곧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아버지와 꼭 닮은 자신의 얼굴을 이용해서 `아버지의 이름`으로 노령연금을 받아내는 것. 영조는 유튜브로 특수 분장을 배우기 시작한다.

 

- ‘강낭콩 한살이(2018, 감독 김태경. 러닝타임 2028)


시놉시스


엄마의 재혼으로 아픈 할머니에게 잠시 맡겨져 같이 살고 있는 수아
. 강낭콩 꽃이 필 때 쯤에 데리러 온다는 엄마의 말에 수아는 강낭콩을 열심히 돌본다.

 

- ‘화분(2019, 감독 이지우. 러닝타임 1825)


시놉시스


딸 영주가 쓴 소설
'나의 어머니'의 모티브인 선희는 어느 날 옛 친구 미연에게 만나자는 연락을 받는다. 5년 만에 마주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 이야기가 많다.

 

2. 524() 8PM

- ‘내가 사랑하는 나의 자존감 도둑(2019, 감독 민가람, 러닝타임 1908)


시놉시스


엄마는 딸에게 상처가 되는 잔소리들을 한다
. 딸은 그런 엄마의 말이 속상하고 화나지만 엄마가 상처받는 것이 싫어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표현을 않는다. 서로를 사랑하기에 하는 행동들이지만 서로의 행동에 상처를 받는다. 나는 엄마와 딸의 이러한 특별한 관계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 ‘엄마는 마녀야(2018, 감독 이상학. 러닝타임 2948)


시놉시스


록커가 되고 싶은 기용이 기타를 증오하는 엄마와 격렬하게 다툰다
.

 

- ‘가족사진(2015, 감독 김경은. 러닝타임 1630)


시놉시스


가족사진을 찍어오라는 숙제를 받은 초등학교
1학년 '해주'. 아빠와 둘이 사는 해주는 아빠에게 엄마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투정을 부린다. 그리고 다음날 집으로 찾아오는 한 여자. 그들은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해주는 엄마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가족사진도 찍고 집으로 돌아온다. 이제 가야 한다는 엄마를 붙잡는 해주.

 

[카페 언플러그드 공연]

1. 오픈마이크

5.10(), 5.17(), 5.24() 평일 8:00PM

 

프로그램 소개


무대가 필요한 신인뮤지션과 아티스트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예측불가 신선한 무대
.

팀당 15분씩 약 5~6팀의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주로 음악을 중심으로 진행되나 경우에 따라 시낭송, 1인 스탠딩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열리기도 하며, 상세 라인업은 전 주에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 인디뮤지션 LIVE

 

프로그램 소개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인디뮤지션의 라이브
.

카페 언플러그드 아래층 작지만 정감 있는 공연장은 손을 뻗으면 닿을 듯한 거리에서 펼쳐지는 인디뮤지션의 라이브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참여 아티스트

05.06 8PM : 코요, 로쿠.

05.07 8PM : 무릉도원, 이븐이프

05.09 7PM : 미루, 숨비

 

05.13 8PM : “목목목코스모스슈퍼스타, 이디스

05.16 7PM : 조희원, 손효진

 

05.19 7PM : 덕호씨, 나노말

05.20 8PM : 이서, 류음배, 김훨

 

05.26 8PM : 크로크노트, 공기별

05.27 7PM : 픽오브언플 (추후확정)

05.28 8PM : 예준, 유용민

 

 

[산울림 아트 앤 크래프트]

전시

정석희 개인전 '나는 모를 뿐 이다' 2021.4.15.~5.16. 12:30pm~7:30pm

 

전시소개

전시 제목인 '나는 모를 뿐 이다'는 생명, 고립, 불안, 희망 등 지금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시대적 상황을 투영하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소소한 일상의 일들과 순간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숭고한 것인지에 대한 깨달음과 성찰을 담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3점의 영상회화와 1점의 영상드로잉 그리고 40여 점의 소품 드로잉을 선보인다.

 

작가의 말

'나는 모를 뿐이다' 는 겸손한 표현이다. '나는 알지 못한다' 또는 '나는 모른다'가 아니라 '나는 모를 뿐이다' '오직 그러하다', '그것만이고 더는 없다'라는 완곡한 표현이며, 내가 안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작고 보잘것없는지에 대한 진솔한 고백이다. 나는 인간에 대해, 사물과 세상에 대해, 나의 작업에 대해 모를 뿐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나의 신작들은 그러한 '모름' 으로부터 다가오는 불안, 고립, 생명, 희망 등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시대적 상황과 맞물려 무심코 지나쳤던 소소한 일상의 일들과 순간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숭고한 것인지에 대한 깨달음과 성찰을 담고 있다.

 

■ 판 페스티벌 연혁

 

2016 판 페스티벌

2016.10.28.~11.27 (소극장 산울림, 산울림 아트 앤 크래프트)

- 판 페스티벌 & 공연사진

- 14 개의 예술단체(인디영화감독 4명 포함)6명의 공연사진 전문작가참여

 

2017 판 페스티벌

2017.11.07.~12.03 (소극장 산울림, 산울림 아트 앤 크래프트)

- 판 페스티벌 & 산울림 아트앤크래프트 공예체험

- 13 개의 예술단체 참여 (독립영화 배급사 3군데 포함)

 

2018 판 페스티벌

2018.11.05.~11.25 (소극장 산울림, 산울림 아트 앤 크래프트, 얘기아트씨어터, 카페 언플러그드)

- 판 페스티벌을 4군데의 문화공간에서 동시에 진행

- 4개의 장소, 29 개의 예술단체 참여 (독립영화 배급사 3군데 포함)

 

2019 판 페스티벌

2019.11.04.~11.24 (소극장 산울림, 산울림 아트 앤 크래프트, 카페 언플러그드)

- 판 페스티벌을 3군데의 문화공간에서 동시에 진행

- 3개의 장소, 21개의 예술단체 참여 (독립영화 배급사 포함)

 

2020 판 페스티벌

2020.09.17.~09.28 (소극장 산울림, 카페 언플러그드)

- 판 페스티벌을 2군데의 문화공간에서 동시에 진행

- 2개의 장소, 18개의 예술단체 참여

 

■ 소극장 산울림 소개

 

- 35년이 넘도록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며 좋은 무대만을 고집해온 극장이다.

- 공연예술 전 분야를 통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무대를 추구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 이 유서 깊은 소극장에선 다른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연극계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는 소극장 산울림극단 산울림의 현재에 관심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산울림의 울림이 더 널리, 더 많은 이들에게 퍼져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귀 기울여주시기를 부탁드린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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