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노래를 매개로 만나는 두 예술가의 삶

예술의전당 아카데미, 네 번째 '소소살롱' 개최

 

- 프로그램 개요 -

프로그램명 '오은&정승환의 소소살롱'
일시 및 장소 2021610() 저녁 730/ 음악당 IBK챔버홀
러닝타임 100
티켓가격 1층석 44,0002층석 33,000
문의 예술의전당 예술교육부 02) 580-1451
출연 사회자 시인 오은
대담자 가수 정승환
프로그램 대담주제 : 돌아보다
Part 1.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Part 2. 나의 취향
Part 3. ‘쓰는 사람이라는 정체성
Part 4. 관객과의 대화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 아카데미는 오는 610(), 네 번째 '소소살롱'의 문을 연다. 6월 '소소살롱'에는 대담을 이끌어줄 호스트로 시인 오은, 게스트로 가수 정승환을 초대했다.

본업에서 각자 시와 가사를 쓰는 동시에 팟캐스트 진행자와 라디오 DJ로서 활동해 온 두 사람은, 풍부한 쓰기와 말하기의 경험을 토대로 지금의 두 사람이 있기까지 지나온 삶의 궤적과 경험을 관객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두 아티스트가 직접 삶의 전환점과 개인의 취향, 그리고 쓰는 사람이라는 공통된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두 예술가가 직접 대담 주제마다 그에 어울리는 시와 노래를 선정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사연이 담긴 낭독과 노래를 선보이며 단순한 대화 이상의 공감과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소소살롱'에서 살롱의 사회를 맡은 시인 오은은 시인이라는 한 가지 정체성으로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채로운 활동을 소화하고 있는 예술가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을 졸업하고 빅데이터 기업에서 4년 가까이 직장인으로 회사생활을 하기도 한 그는, 현재 yes24의 대표 팟캐스트 '책읽아웃 오은의 옹기종기' 진행을 비롯해 여러 강연과 행사를 통해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시인이외의 정체성으로 바쁘게 사는 와중에도 어느덧 20년 가까이 시를 쓰고 있는 그는 시가 그만큼 자신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한다.

 

한편 이번 살롱의 초대 손님인 정승환은 최근 EP <다섯 마디>를 발표, ‘발라드 세손으로 불리며 차세대 감성 발라더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다. 평소 시를 즐겨 읽는다는 그는 종종 라디오 방송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직접 자신이 쓴 습작을 들려주기도 했을 정도로 팬들에게 시를 좋아하는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은 2020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은 시인이 당시 정승환이 DJ를 맡고 있던 MBC 라디오 프로그램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의 문화초대석 게스트로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김민정 시인과 함께 가진 만남을 통해 한층 더 가까운 친분을 쌓게 된 두 사람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타 프로그램에서는 소개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창작자로서의 고민과 취향 등을 도란도란 들려줄 예정이다.

 

유인택 사장은 “ '소소살롱'에서 펼쳐지는 두 예술가의 대담이 문학과 관객, 그리고 더 다채로운 예술을 잇는 새로운 창구가 되어주길 바란다라며, 더 많은 관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의 삶과 작품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소소살롱'은 팬데믹의 장기화로 예술가와 관객의 소통이 단절되기 쉬운 이 시기, 예술가와 소소하고 소탈하게 이야기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된 예술의전당 아카데미의 특별 대담 프로그램이다.

예술의전당은 올해 5월부터 예술계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예술가 및 크리에이티브 스태프 등을 초청해 한 달에 한 번씩 관객과 유쾌하고 다정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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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프로필

시인 오은

이따금 쓰지만 항상 쓴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살지만 이따금 살아 있다고 느낍니다.”

 

1982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다. 하루에 한 번씩 국어사전을 펼쳐 마음에 드는 단어를 찾았다. 2002년 봄 현대시를 통해 등단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유에서 유, 나는 이름이 있었다등의 시집과 산문집 너랑 나랑 노랑, 다독임을 썼다. 박인환문학상, 구상시문학상, 현대시작품상,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작란(作亂)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딴생각을 하고 딴청을 피울 때 가장 행복하다.

시집 나는 이름이 있었다, 유에서 유,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호텔 타셀의 돼지들

수상 2019년 제27회 대산문학상, 2019년 제20회 현대시작품상, 2018년 제1회 구상시문학상 등

가수 정승환

 

2016년 겨울, 목소리라는 앨범으로 데뷔한 정승환은 가수로서 목소리의 매력을 앞세운 정공법으로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이후 다양한 음반으로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감성을 선보이며 순식간에 듣는 이의 시간을 서사로 채우는 노래와 특유의 깊은 울림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탁월하고도 스펙트럼 넓은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는 그는 가창뿐만 아니라 직접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며 보다 확장된 음악성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앨범 2021 EP 다섯 마디, 2019 EP 안녕, 나의 우주, 2018 정규 그리고 봄, 2016 EP 목소리

수상 2018MGA 남자 가수상, 2015SBS 서바이벌오디션 <K팝 스타> 시즌4 준우승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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