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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과 글로벌 패밀리와 함께 하는 아르텔필 한 여름밤의 음악회 개최가슴을 웅장하게 만드는 한여름밤의 음악회

클래식

by 이화미디어 2021. 8. 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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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_아르텔 필 한여름밤의 음악회_포스터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오는 18() 오후 730, 발달장애인과 글로벌 패밀리와 함께하는 아르텔필 한 여름밤의 음악회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의 연주를 맡은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의 문화 경험을 증진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오케스트라 협동조합으로, 이번 음악회에 발달장애인, 다문화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무대를 기획하였다.

 

1부는 라클라쎄, 소프라노 이승은, 테너 최문영, 바리톤 윤혁진,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이 희망적인 노래로 무대를 이룬다. 첫 곡으로 라클라쎄가 김문환 시, 조지오 모로더(Giorgio Moroder)의 곡인 '손에 손 잡고'로 시작한다.

이어 도메니코 모두뇨(Domenico Modugno) 'Volare', 세 번째 곡으로 김안서 역, 김성태 곡 '동심초'푸치니의 오페라(Opera “Madama Butterfly” ) 'Un bel di vedremo'를 소프라노 이승은이 노래한다.

네 번째 곡으로 발달장애인 테너 최문영과 바리톤 윤혁진이 푸시킨(Pushkin) , 김효근 곡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노래하고, 다섯 번째 곡으로 구자관 시, 김신향 곡 '보름달'을 바리톤 윤혁진이 노래한다.

여섯 번째 곡으로 소프라노 이승은 바리톤 윤혁진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구자관 시, 김황선 곡 '그리움'을 들을 수 있다. 이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의 채은정 시, 한태수 곡 '아름다운 나라', 투르코(G.Turco) , 루이지 덴자(Luigi Denza) 'Funiculi funicula'가 연주된다.

 

2부는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로 구성된 우리문화어린이합창단이 한예찬 시, 김정철 곡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 윤학준 작사, 작곡 '다 잘 될 거야'를 노래한다.

이어 공연의 마지막 곡으로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김광현 객원지휘자가 드보르작(A. Dvorak)'신세계 교향곡(Symphony No.9 in E minor)'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예술감독 윤혁진은 현재 베아오페라예술원 교수로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및 상임 지휘자를 맡고 있다.

출연진에는 객원 지휘자 김광현 소프라노 이승은 남성 중창단 라클라쎄 발달장애인 성악 앙상블 미라클보이스앙상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이 함께 한다.

 

이 공연은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WCN(대표 송효숙), 국회지구촌보건복지포럼,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광진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한다. 유한양행, 대한민국 리더스포럼, ()지구촌보건복지에서 후원하고 삼구아이앤씨에서 협찬한다.

티켓은 R12만원 I S10만원 I A7만원 I B4만원으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텔필에서 구매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아르텔필(010-7646-9336), 더블유씨코리아(02-2183-1290) 하면 된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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