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문화의 날(10월 셋째주 토요일)을 기념하여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들에게 정부가 훈장과 표창을 수여하는 '2021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시상식'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 중 공예와 한복 분야에서 총 3(문화훈장 2,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1)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문화훈장 은관을 수훈하게 된 고 유희경 선생은 전통 복식 1세대 연구자로, 이화여대에서 면복(冕服, 왕의 예복) 연구로 전통 복식으로는 처음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다수의 전통복식 분야 저서를 통해 우리 옷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의 기틀을 확립하였다.

또한 한국의류학회 초대 회장, 한국복식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전통 복식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5 문화훈장 옥관을 수훈하였으며, 올해 3100세를 일기로 작고함에 따라 이번 시상식을 통해 훈격을 높여 은관을 추서하게 되었다.

 

문화훈장 화관을 수훈하게 된 권대섭 작가는 한국의 백자, 그 중에서도 달항아리를 통해 우리 문화예술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린 대표적인 공예작가이다.

전통 제작방식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작가만의 현대적 감각을 더해 한국 백자의 예술적 가치를 높였으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주관한 '-불 수교 130주년 기념 전시(KOREA NOW!)', '한국공예의 법고창신(밀라노 한국공예전)' 등을 통해 국내외에 한국 공예를 알리는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훈장 화관을 수훈하게 되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게 된 김동현 작가는 금속공예를 통해 2013년 독일 국제수공예박람회(Internationale Handwerksmesse, IHM), 공진원이 주관하는 2019년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우수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한국 공예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기존 금속공예와 차별되는 재료와 기법을 통해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기념품, 미국 알링턴 국립묘지 기념관에 헌정된 기념패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공예를 활발히 알린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시상식' 행사는 1022() 오후 2시에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수상인원만 오프라인으로 참가하고 온라인 중계가 병행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명
(한글/한자)
유희경 (柳喜卿)
성명
(영문)
You Hi Kyung
소속 및 직위 이화여대 교수, 한국복식학회 회장
포상명 문화훈장(은관)

성명
(한글/한자)
권대섭 (權大燮)
성명
(영문)
Kwon Dae sup
소속 및 직위 공예작가
포상명 문화훈장(화관)
성명
(한글/한자)
김동현 (金東賢)
성명
(영문)
Kim Dong-Hyun
소속 및 직위 금속공예 공방 무스터 MUSTER 대표, 작가
포상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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