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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 2013 창작네트워킹의 밤 'The Other Night Sky'

무용

by 이화미디어 2013. 12. 27.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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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현대무용단(예술감독 안애순)은 무용 및 인접 장르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창작 네트워킹을 위한 융·복합 전시 및 퍼포먼스 '국립현대무용단 2013 창작네트워킹의 밤 "The Other Night Sky"'를 12월 27일(금)과 28일(토) 양일간 강남구 청담동 116-7, 이유진 갤러리(http://eugeangallery.com)에서 연다.

'The Other Night Sky'는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음악 등 현대무용 창작에 필요한 인접 장르 예술가들이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작업적으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융·복합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의 행사로 예술가들의 네트워킹과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현대무용 창작의 다양화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국립현대무용단은 기대하고 있다.

27(금)일 저녁에는 리셉션과 퍼포먼스가 열린다. 무용가 김재덕, 나연우, 오설영 등이 모더니즘과 안티-모더니즘을 결합해 움직임에 따라 라인이 극명하게 달라지는 임선옥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고, 설치 작품과 미디어아트를 오브제로 한 즉흥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다. 또한  한국적 전통과 샤먼의 정서를 담은 DJ무드슐라의 '무당'이란 곡과 함께 참여 아티스트들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오후 6시부터 자정 12시까지이며 무용 및 인접 장르 예술인에 한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어 2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게 되는 전시에는 독일 베를린국립예술대학을 졸업하고 2011년 에르메스 미술상을 수상한 김상돈이 큐레이팅을 맡아, 2014년 작가, 미술평론가, 영화연출가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박찬경의 '청출어람', 미디어아티스트로 잘 알려진 양아치의 '밝은 비둘기 현숙씨', 웹아티스트로 유명한 노재운의 설치작품 '무영탑' 등을 전시한다. 무용 및 인접 장르 예술인이 아닌 일반인도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ewha-media@daum.net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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