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다 잠든 여동생 "자다 일어나 사진 보면 까무라칠 걸!"

 

▲ 책 읽다 잠든 여동생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책 읽다 잠든 여동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책 읽다 잠든 여동생'이란 제목의 사진 한장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책 읽다 잠든 여동생 사진에는 소파 위에 누워 잡지책을 읽다 잠든 여동생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책 읽다 잠든 여동생 얼굴 위에 올려 진 잡지 뒷면을 장식하고 있는 한 남성의 얼굴 사진이 묘한 작용을 일으켜 특이한 재미를 주고 있다.

잡지 뒷표지에 실린 남성의 얼굴이 실제 자고 있는 여동생 목선과 머리카락, 얼굴의 위치까지 정확하게 연결되어 있어, 마치 여동생이 책을 덮고 자는 것이 아닌 긴 머리의 특이한 용모를 자랑하는 남성이 누워서 멀뚱한 눈으로 뭔가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

책 읽다 잠든 여동생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책 읽다 잠든 여동생, 깨어서 사진 보면 기절할 노릇" "이보다 자연스런 합성이 따로 없겠네" "연출 사진이겠지만 정말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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