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일시 : 2024년 6월 5일 (수) 오전 10시, EBS FM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EBS FM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클래식 음악의 비밀을 알고 싶고 클래식 음악과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좋은 안내자가 되어주는 길잡이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음악의 매력에 푹 빠져들 수 있도록 스토리가 담긴 곡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소개한다. 유쾌함과 넘치는 재치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은 진행자 바리톤 정 경 교수는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있다.
6월 5일 수요일 '수요초대석'에는 뛰어난 바톤 테크닉과 곡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해 내는 통찰력 있고 깊이 있는 지휘로 단원들을 이끌어가는 우리나라 대표 지휘자 정치용이 출연해 클래식 음악과 함께 해온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지휘자 정치용은 서울음대 작곡과를 거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대에서 지휘를 전공, 세계적 거장 미하엘 길렌으로부터 본격적인 지휘 수업을 받았다.
그는 유학 시절 오스트리아 국영방송이 주최하는 국제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 세계 악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최우수 졸업과 동시에 오스트리아 문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졸업 이후, 잘츠부르크 국제여름음악제 부지휘자를 거쳐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뮌헨 심포니 등을 객원 지휘하며 섬세하고 깊이 있는 음악을 도출해 내는 지휘자라 호평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제5회 김수근 문화상 공연예술상, 제3회 문화관광부 선정 젊은 예술가상, 제3회 뮤지컬 대상 음악상, 한국음악상 본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1993년 서울시향을 지휘하며 고국 무대에 데뷔한 지휘자 정치용은 서울시향 단장 겸 지휘자,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음악 고문을 비롯해 KBS교향악단, 국립국악관현악단 등 국내외 주요 교향악단을 수시로 지휘하며 관현악곡 및 오페라, 현대음악과 전통음악 등 음악 전반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지휘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한국 지휘자 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6월 5일 이후로는 베이스 고경일, 피아니스트 김희재(한양대 교수), 지휘자 조정현(한국국제예술학교 이사장),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 피아니스트 홍청의(성신여대 교수), 바로크 첼리스트 강효정(알테무지크 서울 음악감독), 박종원 단장(서울시합창단)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EBS-FM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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