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이 바그너 를 17일부터 20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중이다. 이번 공연은 바그너 음악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트려 주었다. 이렇게 재미있는 바그너 가 1979년 국립오페라단에 의해 한국초연 된 지 45년만에 이제야 공연되는지 의문이 들 정도였다. 우리에게 익숙한 베르디 나 푸치니 을 보는 듯한 착각마저 들었다.  그만큼 문학과 음악에 심취했었고 때문에 '총체극'의 창시자이기도 한 바그너(1823-1883)가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를 이번 오페라를 통해 잘 전달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이 여덟번째 바그너 연출이라는 요나킴 연출은 실시간 카메라 영상이 음악을 잘 해석하도록 이끌었다. 무대위에 주인공이 뒷모습인 순간, 영상에서는 극대적으..

오페라 2024. 10. 18. 18:22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지난 10월 15일 오후에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오페라극장에서 있었던 국립 오페라단 오페라 탄호이저 프레스 리허설에서 당일 취재한 하이라이트 영상 입니다! 극 중 베누스베르크는 일종의 매음굴 입니다! 사랑의 여신 비너스가 그 매음굴의 여왕 포주입니다! 공연을 이미 보신 분들도 여운이 남으신 분들은 볼 만 합니다! 순서에 맞게 잘 편집해 놓았습니다. 즐감들 하세요! ewha-media@daum.net​(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세상을 플레이하라! 오락, 엔터테인먼트 전문 뉴스 - 플레이뉴스 http://ewha.biz》

오페라 2024. 10. 16. 05:05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라벨라오페라단(단장 이강호)이 지난 9일,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푸치니의 정통 오페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라 보엠’'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오페라 거장 작곡가 푸치니의 작품 중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로 손꼽히는 이번 작품은 19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가난하지만 꿈과 사랑이 가득한 젊은 예술가들의 순수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연주자를 포함한 100명이 출연하여 푸치니의 낭만적이고 극적인 구성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으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탈리아 대표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는 올해로 서거 100주년을 맞이하며, 그의 낭만적 선율과 극적인 구성을 갖춘 작품들은 여전히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

오페라 2024. 10. 14. 23:17

▶ 대상 소프라노 정주연, 상금 및 트로피와 함께 1,000만원 상금 수여▶ 특별상 소프라노 김수정, 해외 무대 진출 기회와 함께 다양한 부상 주어져▶ SSIVC “앞으로도 매해 콩쿠르 통해 많은 성악도들이 세계적인 성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만들 것”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SD그룹(에스디바이오센서,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 바이오노트)이 후원하는 ‘제2회 SD서울국제성악콩쿠르’가 지난 10월 5일 서울아트센터에서 본선 경연을 치르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본선은 중등부, 고1·2학년부, 고3·재수생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총 154명의 참가자 중 33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진출해 기량을 뽐냈다.  대상은 소프라노 정주연이 수상하였다.  수상자 정주연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상장, 트로..

오페라 2024. 10. 14. 22:51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라벨라오페라단(=단장 이강호)이 지난 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 2024 라벨라 그랜드 갈라'로 정식 오페라 무대만큼이나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해외에서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인 벨리니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원제: I Capuleti e i Montecchi)을 전막 콘서트 오페라로 총 110분으로 축약해 곡 구성에 큰 생략 없이 핵심적인 스토리라인을 살린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무대가 특히 인상적이었던 이유는 ‘로미오’ 역을 여성 성악가인 메조소프라노가 맡았다는 점이다. ‘타이틀 롤(role)’이 등장하는 흔치 않은 오페라라는 점에서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 섬세한 음색으로 순수하면서도 비극적인 캐릭터를 표현해낸 소프라노 최윤정은 ..

오페라 2024. 10. 10. 19:32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그랜드오페라단은 올해로 창단 28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0월18일(금)과 19일(토) 양 일에 걸쳐 오페라 부파의 최대 걸작 롯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부산공연을 개최한다 . 롯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위트와 유머가 가득한 줄거리에 작곡가 로시니의 놀라운 음악적 역량이 더해져 경쾌하고 사랑스런 오페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그랜드오페라단이 10월 문화의 달에 여는 화려한 무대장치, 의상, 조명 등이 망라된 전막 공연(Full Production) 형식의 이번 공연은 어린이부터 장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12년 간 700여 회 한국말 오페라 공연을 통해 관객과 적극 소통해온 세빌리아의 이발사 공연에 관한 한 국내 최고의 연..

오페라 2024. 9. 27. 19:56

공연명국립오페라단 '탄호이저'일시2024.10.17.(목) ~ 10.20. (일) 평일 18:30 주말 15:00장소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온라인 중계2024.10.19.(토) 15:00지휘필립 오갱연출요나 김출연구분10.17.(목)10.19.(토)10.18.(금)10.20.(일)탄호이저(Ten.)하이코 뵈르너 Heiko Börner다니엘 프랑크 Daniel Frank엘리자베트(Sop.)레나 쿠츠너Lena Kutzner문수진베누스(M.Sop.)쥘리 로바르-장드르 Julie Robard-Gendre양송미볼프람 폰 에셴바흐(Bar.)톰 에릭 리 Tom Erik Lie김태현헤르만(Bass)최웅조하성헌발터 폰 데어 포겔바이데(Ten.)유신희 비테롤프(B.Bar.)전병권하인리히 데어 슈라이버(Ten.) 강도호 라인마..

오페라 2024. 9. 25. 21:56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노블아트오페라단과 서울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강동문화재단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메세나협회가 후원하는 ‘2024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이 오는 10월 3일(목)부터 10월 5일(토)까지 3일간 강동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서울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본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이자 종합예술의 대표 장르인 오페라를 일반대중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2024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은 종합예술의 정점인 오페라와 뮤지컬의 매력을 한데 느낄 수 있는 '오페라&뮤지컬 BIG CONCERT', 오페라 초심자를 비롯하여 남녀노소 모두를 저격한 가족오페라 '마님이 된 하녀'와 더불어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는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의..

오페라 2024. 9. 24.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