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의 영원한 화신’78년만에 귀환한 장군 여천 홍범도 오페라로 탄생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카자흐스탄에서 서거한 이후 78년 만에 지난 8월15일, 고국 품에 안긴 여천 홍범도 장군이 오페라로 환생한다. 1994년 카자흐스탄 동포위문공연을 시작, 카자흐스탄과 인연을 맺어 온 (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회장 양평수)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2022년)을 맞아 대한독립군총사령관으로 국내와 중국, 러시아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독립전쟁을 펼쳐온 주인공, 홍범도 장군의 생애와 독립운동, 우리 민족에 대한 사랑 등을 주제로 한 오페라를 제작한다. (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는 지난 1990년부터 ‘우리나라의 문화영토를 넓힌다’는 취지 아래 9개국에 지부를 두고 서양음악, 미술, 국악, 무용, 패션쇼, 오페라 등 다양한 컨텐츠로 국제적인 문화교류를 해오고 있는 단체로서 지난 201..
오페라
2021. 10. 23.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