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2013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선정작 2013 제8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이 6월 24일(월)부터 2013년 7월 7일(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3관 등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 참가작은 총 7편으로 WHS(핀란드)의 'Waiting Room', 이이무로 나오키 마임 컴퍼니(일본)의 '마임의 시간 2', USD 현대무용단과 마임공작소 판이 함께 하는 '잠깐만…', 신혜진 '처음 만나는 자유', 온앤오프 무용단 '파란 운동화', SORO의 'Le Deux'. 프로젝트 뽑끼의 '고백점프'가 각각 2회씩 공연된다.
섬세하고 파워풀한 배우의 움직임을 표현한 피지컬 씨어터(신체극)를 위한 축제인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은 2006년 시작되어 올 해가 8회째로, 신체극을 비롯하여, 마임, 무용,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움직임 공연을 보여주었다.
'몸, 물체와 만나다'를 주제로 내건 이번 2013년 제8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은 극한의 신체 움직임과 오브제의 만남(무대 비주얼)을 추구한다. 배우 혹은 무용수의 움직임과 더불어, '물성(物性)'을 강조한 오브제와 영상의 만남이 이번 페스티벌의 주요 포인트인 것.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의 부대행사인 '관객비평단'은 전문가와 관계자를 뺀, 순수한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작품에 대한 관람 및 리뷰, 자유로운 토론의 자리를 마련한다.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의 관객비평단은 '신체극'이라는 장르를 낯설지 않고, 쉽고 다가가게 하기 위한 자리로써, 일반 관객들이 '신체극'을 친숙하게 느끼고 더욱 가까워지게 하고자 하는 모임이다.
또다른 부대행사인 네트워킹 파티는 아티스트들의 친목도모와 정보 교류 등을 위한 자리이다. 파티의 형식보다는 장소의 개념이 강하여, 네트워킹 파티 장소는 참가 아티스트들의 만남의 장소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올해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에는 사진전과 워크숍도 함께 열린다. 사진전은 7년 동안 함께 공연한 단체들의 공연사진모음으로 공연 전기간 내내 대학로예술극장 3관에 전시한다. 작품이 한 번 공연하고 끝나는 것이 아닌, 계속해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음을 강조하기 위한 것. 워크숍은 현재 체코에서 활동 중인 배우 김준완이 "내부 구조(Physical Intension)와 외부 구성의 행동(Physical Language)과의 관계"이란 주제로, 관련학과 학생 및 전문가를 위해 마련하였다. 아르코예술극장 다락 스튜디오에서 6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5일동안 매일 오후 1시 30분에 4시간씩 진행된다.
김준완의 "내부 구조(Physical Intension)와 외부 구성의 행동(Physical Language)과의 관계"워크숍은 내부(감정)의 구성과 밖으로 형상화된 표현 사이에 어떠한 유연관계가 있으며 배우의 몸에 내부의 상상력이 반영되어 잘 어우러지는가에 중점을 두게 된다. 이런 작업들은 '피지컬 씨어터'라는 장르에 대한 이해 및 경험의 폭을 넖혀 줄 것이다. 신체극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체코의 Farm in the Cave의 신체 훈련 방법 연구를 통해 배우의 역량 강화를 의도하고 있다. 단지, 몸을 사용하는 표현방법이 '피지컬 씨어터'라는 피상적인 개념 외에 몸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부분을 연구하고, 포커스가 맞추어진 움직임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 및 '피지컬 씨어터' 장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티켓가격은 전석 25,000원, 예매는 한국공연예술센터 홈페이지(www.hanpac.or.kr) 또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문의=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 사무국, 02-764-7462)
마임의 시간 2 |
일시_ 6월 25일(화), 26일(수) 8시 구성, 연출, 출연_ 이이무로 나오키 스탭_ 무대감독 다테 신고/ 음향 하야시 유스케/ 조명 오이가미 마유미 투어매니저, 프로듀서 카와테 마사코 제작_ 이이무로 나오키 마임 컴퍼니(일본) 장르_ 마임/ 런닝타임_ 70분
마임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마임의 시간 2' <마임의 시간 2>는 10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이이무로 나오키의 대표 솔로공연 모음이다. 판토마임, 캐릭터 코미디, 슬로우 모션, 매직 쇼, 클래식과 마임의 만남, 타임 슬라이스 기법, 무대 위에 손만 등장하는 공연 등 마임으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형식의 공연을 <마임의 시간 2>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여러 가지 스타일의 마임 공연으로 무대 위의 마임이스트와 객석의 관객은 하나가 되는 순간을 경험할 것이다. 마임이스트 이이무로 나오키는 2010년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에서 <마임의 시간>을 공연한 바 있다. <마임의 시간 2>는 새로운 에피소드 모음으로 마임의 또 다른 세계를 만나게 할 것이다.
이이무로 나오키 1991년 파리 마르셀 마르소 국제마임학교에서 마르셀 마르소에 마임을 사사 1994년 니델메이 국립음악원 졸업. 프랑스와 일본에서 마임, 댄스 등 공연활동 1998년부터 거점을 일본으로 옮겨 "이이무로 나오키 마임컴퍼니"라는 명칭으로 활동 2000년 마임배우로서는 처음으로 "오사카부 무대 예술 장려 신인"으로 인정받음 2000년 "오사카문화제"에 참가. 오사카문화제상을 수상 2005년 "문화청 신진예술가 해외유학제도"의 연수원으로 재차 프랑스유학, 마임연출을 배워, 2006년 귀국. 2009년 "제3회 세계 델픽게임대회"의 “즉흥 마임 부문” 참가 금메달 수상 *델픽게임대회=그리스시대에 행하여지고 있었던 문화예술의 올림픽. 최근 부 활하고, 2009년에 3회째의 대회가 한국제주도(濟州島)에서 열림 2009년 고베(神戶) 비엔날레(Biennale)•스트리트퍼포먼스 컴피티션 특별상 수상 2011년 효고현(兵庫縣) 예술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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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
일시_ 6월 27일(목), 28일(금) 8시 연출_ 고재경 출연_ 고재경, 이지혜, 김혜숙 스탭_ 협력연출 고능석/ 안무 이지혜/ 의상 이명아/ 선곡, 편곡 황윤희 소품제작 윤상훈/ 사진 배길효 제작_ USD 현대무용단 & 마임공작소 판 장르_ 코믹 퍼포먼스/ 런닝타임_ 60분
삶의 여정을 그리는 길 위 퍼포먼스 USD 현대무용단과 마임공작소 판의 <잠깐만>은 길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배우들의 삶을 그린 공연이다. 단장과 배우로 구성된 이들이 왜 공연을 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단지 이들은 어떤 공연을 해야 사람들에게 더 많은 박수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한다. 18~19세기 당시의 유명한 화가의 그림들을 따라 하는 공연들은 코믹하면서도 짠하게 만드는 그 무엇인가가 있다. <잠깐만>은 이렇게 극중극 형태로 진행이 되며, 지금 우리 곁에 있는 사람들과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공연이다.
USD현대무용단 2003년 5월 5일 창단한 USD현대무용단은 전문현대무용단으로써 가장 순수란 몸, 몸으로 말하는 직관과 즉흥의 공간을 창조하고 관객의 마음에 날 것 그대로의 두드림을 전하고자 한다. 예술의 근본적인 목표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가까운 이웃의 삶에서 소재를 찾아 겸손한 공연예술을 실천하고자 한다. 그리고 무용이 가지고 있는 모호성과 엄숙주의를 벗어나서 타 장르와의 적극적인 만남을 통해 신선하고 친근한 무대언어를 모색하고 있다.
마임공작소 판 마임공작소 판은 마임이란 장르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형식과 소통하고자 결성된 단체다. 다양한 활동 영역의 예술가들끼리 마임을 탐구하고 대중적이면서 독립적인 작품으로서 마임 레퍼토리를 개발하여 관객에게 다가가고자 하며, 그에 걸 맞는 작품 활동 및 각종 마임 및 공연예술 축제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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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ing Room - A State of Waiting |
일시_ 6월 29일(토) 8시, 30일(일) 4시 구성_ Ville Walo, Kalle Nio, Anne Jamsa/ 출연_ Ville Walo, Kalle Nio 스텝_ 안무 Ville Walo, Kalle Nio, Katarina McAlester/ 조연출_ Katarina McAlester, Micke Rejstrom/ 의상, 소품 Anne Jamsa/ 조명디자인 Marina Lagus 영화 촬영, 편집 Matias Boettge, Kalle Nio 제작_ Visual Theatre & Contemporary Circus Company WHS(핀란드) 후원_ Kiasma Theatre, Arts Council of Finland, The Cultural and Library Committee of the City of Helsinki 장르_ 저글링, 마술/ 런닝타임_ 70분
저글링과 마술, 예술이 되다 저글러 Ville Walo와 매지션 Kalle Nio은 저글링과 마술을 매우 창의적인 형태로 비디오와 결합시켰다. <Waiting Room>은 역 대기실에 있는 벤치의 두 남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서두르고, 느리고, 강렬하고, 실망스러운 기다림은 신체 움직임으로 바뀐다. 공공장소에서 기다리는 사람은 같은 시간에 관찰자와 관찰의 대상이 된다. 역은 만남, 우연, 기회 등이 있는 곳이다. 무대에서는 대기실과 역의 시계탑의 영상이 결합된다. <Waiting Room>에서는 마술과 영상, 저글링이 함께 어우러져 전체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서커스는 코믹한 움직임이 아니라, 매우 중요한 ‘언어’가 된다. 아름다우면서 환상적인 서커스는 매일 일어나는 현실의 반대편을 묘사한다. 주변의 세계는 왜곡되어 보이고, 환영은 개개인의 머릿속의 상상에 의해 만들어진다. <Waiting Room>은 핀란드, Kiasma 극장에서 2003년 4월에 초연되었다.
WHS WHS는 핀란드의 새로운 서커스의 발전에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그들이 만드는 새로운 서커스는 매우 현대적이고, 독립적이고, 다른 예술, 특히 비디오 이미지 등과 함께 꾸준하게 변화를 모색해왔다. 언론에서는 그들의 공연을 아방가르드로 불렀다. 그들의 공연은 서커스뿐만이 아니라, 연극의 가장 발전된 형태의 끝에 있어왔다. WHS는 저글링과 인형을 움직이는 Walo와 비주얼 아트와 마술의 Nio에 의해 성장해왔다. WHS는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백 여 개의 축제 등에 참여해왔다. 2012년에는 씨댄스에도 참여하여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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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자유 |
일시_ 7월 1일(월), 2일(화) 8시 연출, 출연_ 신혜진 스텝_ 영상 오슬기/ 무대미술 황효덕/ 음악컨셉_ 나연우 제작_ 신혜진 장르_ 현대무용/ 런닝타임_ 25분
평화롭고 아주 고요한 자궁 안의 태아의 모습 태아의 형태를 움직임으로 형상화시킨 <처음 만나는 자유>는 마치 미술 작품을 보듯이 신체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움직임과 형태미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처음 만나는 자유>는 외부로부터의 속박이나 귀속 없이 온전한 하나의 개체로서 존재하는 유일한 상태인 자궁 안의 태아의 모습을 그린다. 그 평온한 상태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아 동일한 구조 내에서 다양한 움직임을 발견해 보고자 한다. 2012년 초연 당시 빛의 움직임에 중점을 두고 형태를 만들었다면, 이번 공연에서는 영상과 무대 미술의 보완으로 새로운 감각적인 작품이 탄생할 것이다.
신혜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창작과를 졸업한 후, 현재 UBIN Dance company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작업의 대부분은 신체가 가지고 있는 움직임의 본성에 주안점을 두었다. 최근 영화, 영상, 시각예술 분야의 작가들과의 협력 작업을 통한 다원예술에 영향을 받아 미디어와 신체의 결합에 관심을 갖고 작업에 투영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안무작으로는 <8Ideas>, <처음 만나는 자유>, <le verso de la lune(닿지 않는 땅)>, <아주 특별한 관계>, <움직이는 시선>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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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운동화 |
일시_ 7월 1일(월), 2일(화) 8시 연출_ 김은정, 한창호 출연_ 강수빈, 박선미, 김은지, 박윤화, 한창호 스텝_ 연출, 구성 김은정/ 안무 한창호/ 조안무 강수빈/ 음악감독 김성완 사진기록 박김형준/ 영상기록 안정윤/ 디자인 김서후 제작_ 온앤오프 무용단 장르_ 현대무용/ 런닝타임_ 30분
해피바이러스를 만드는 파란운동화 온앤오프 무용단이 만든 <파란운동화>는 파란운동화와 파란통을 이용하여, 관객들과 친밀하게 만나며,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무대와 객석을 흥겹게 뛰어다니는 <파란운동화>는 일상적인 소재가 공연 안으로 들어와 새로운 생명력을 얻게 되며 극적인 순간들을 만들어낸다. <파란운동화>는 무용수뿐만 아니라, 관객들 모두에게 행복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 <파란운동화>는 부산국제춤마켓, 하이서울페스티벌, 과천한마당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등에서 관객과 만난 바 있다.
온앤오프 무용단 온앤오프 무용단은 2001년 춤꾼 김은정, 한창호 대표가 “춤공장” 이라는 스튜디오를 열면서 창단된 단체로써, 순수 무용작업과 아울러 춤만이 아닌 다른 예술 분야와 협력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해옴으로써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소통함을 추구하는 단체입니다. 오늘날의 유행처럼 변해가는 춤이나 스타일이 아닌 무용단만의 색깔 있는 움직임을 끊임없이 창작하여 현대이기 보다는 현재를 작업하고 미래를 준비함으로써 춤과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다양한 공연 활동뿐만 아니라 ‘춤공장’ 이라는 공간을 마련하여 일반인들을 위한 워크숍 및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 공연, 축제(물레아트페스티벌)를 기획하여 지역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지금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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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Deux |
일시_ 7월 4일(목), 5일(금) 8시 연출_ 문재선 출연_ 라마 시몬, 조은성, 문재선, 장원정 스텝_ 안무 라마 시몬/ 음악감독 양용준, 1KA 에릭 드메이/ 비디오 옥타민 설치 문재선/ 기획 김한별 제작_ SORO 장르_ 라이브 아트/ 런닝타임_ 70분
시각예술+무대예술, 과학+예술의 만남으로 증폭시킨 몸과 생명에 관한 메타포 둘(two)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Le Deux>는 영상과 빛, 침묵과 소리가 뒤섞인 실험적인 작업을 선보이며, 인간의 근원적인 감정에 깊숙이 파고들어 그것을 드러내 보이고자 한다. <Le Deux>는 무대 한 면을 채우거나 공중에 매달린 물, 컨포컬 마이크로스코프로 촬영한 세포 영상, 전자현미경으로 확대된 피부 이미지 등의 상징적인 사물들이 퍼포머와 무용수의 신체 움직임과 융합되어 새로운 무대언어로 재구성된다.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전방위적인 결합은, 서로 다른 장르간 앙상블을 실험하고 총체적으로 결합하는, 현재 예술작업의 미래적 경향성을 제시할 것이다.
SORO SORO는 '씨앗을 담는 땅' 혹은 '작은 길'이라는 뜻이다. 인간의 활동이라는 관점에서의 현대 예술 활동의 근원적 배경을 묻고, 지향하는 현재 예술 활동의 지형을 나타내는 철학이다. 문화, 사회, 역사를 예술로 연결 지으며, 한국의 퍼포먼스 아트의 적극성과 진정성을 찾아가고자 한다. 현대 예술에 있어 퍼포먼스 아트를 비롯한 다양한 현대 예술 장르 -현대무용, 회화, 설치미술, 예술치료, 생물과학, 비디오 아트-에 의한 협력의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총체적인 예술을 표방하고, 아시아의 퍼포먼스 아트 네트워크 활동(PAN ASIA)을 개최하여 아시아의 공동 작품을 연구해오며, 작품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도시의 공장 지대에 스튜디오를 운영해오며,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의 분쟁 지역을 유목하면서 기획 공간과 실천적인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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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점프 |
일시_ 7월 6일(토) 8시, 7일(일) 4시 연출, 안무, 출연_ 이윤정 스텝_ 협력연출 남인우/ 무대디자인 여신동/ 조명디자인 김철희/ 음악감독 박소연 영상디자인 양소영 제작_ 프로젝트 뽑끼 장르_ 현대무용/ 런닝타임_ 55분
나의 告白[go: back!] 점프 = 용기 <고백점프>는 40대로 접어드는 여자 무용수의 춤과 삶, 그리고 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공연이다. <고백점프>는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내용과 안무가 이윤정 특유의 몸짓으로 자칫 어려워질 수 있는 현대무용을 현실적이면서도 힘있게 풀어내었다. 더불어 <고백점프>는 여신동의 미니멀한 무대디자인과 김철희의 세련된 조명, 그리고 연출가 남인우의 극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구성으로 공연 내내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공연이 다. 안무가 이윤정은 <고백점프>에서 ‘용기’가 무엇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물어보며, 겁쟁이 춤, 방바닥 춤, 금연 춤, 고백 춤, 기미 춤, 사랑 춤 등의 여러 가지 춤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고백점프>는 ‘춤추는 이윤정’, 그리고 이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작품이 될 것이다.
이윤정 한성대학교 예술대학 무용학과 졸업, 한국 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창작과 전문사 졸업 2010년 평론가가 뽑은 젊은 안무가 선정, 2008년 문예진흥원 신진예술가 선정 KOREA American Dance Festival 수료, U.S.A. American Dance Festival 장학생 선발 Japan - Kyoto Dance Festival 참가, Germany-Freiburg Contact Improvisation Dance Festival 참가 안무 및 출연_ <행성표류>, <아바나 行 간이열차-여섯을 위한 삼중주>, <륜자와 양양>, <평론가가 뽑은 제 11회 젊은안무가 초청공연 "안전한 표류”>, <Poland Dance Festival 초청공연 "Playing Land Scape">, <Micro 524 NO.3>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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